관악구청 로비서 ‘좋은간판 전시회’ 열어

16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2016 좋은간판 전시회’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옥외광고물 수준향상과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16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2016 좋은간판 전시회’를 연다.구는 우수간판 체험을 통해 주민들에게는 조화롭고 품격있는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으로 연결됨을 알리고, 점포주들에게는 좋은간판 설치가 업소의 홍보와도 연결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겠다는 취지다.전시되는 작품은 지난 7월에 선정된 관악구 좋은간판 공모전 선정작 10점과 서울시 좋은 간판 및 창작간판 수상작 12점 등 총 22점이다.

좋은간판 공모전 선정작

구는 지난 7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한국옥외광고센터 주관 공모전 ‘지역이야기’ 분야에서 개성 넘치는 거리로 도시 활력을 불어 넣어 주는 ‘샤로수길’로 ‘좋은간판 나눔 프로젝트’에 선정된 바 있다.유종필 관악구청장은 “간판은 사유재산이기도 하지만 도시환경과 이미지를 결정짓는 요소의 하나이기 때문에 문화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좋은간판을 통해 시각공해 해소와 경제활동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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