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여가’, ‘어학’, ‘어린이’, ‘스피치’ 4개 분야 66개로 구성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제7기 싱글벙글교육센터 프로그램 & 겨울방학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싱글벙글교육센터’는 교육문화복합시설로 열람실, 청소년미디어실,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등을 갖췄다. 봉천청소년독서실을 새롭게 꾸며 지난해 문을 열었으며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폭넓은 교육?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이번 겨울학기 강좌는 ‘스포츠 스태킹(스피드 컵쌓기)’ ‘어린이 코딩’ ‘보타니컬 아트(꽃그림그리기)’ 등 특색 있는 방학특강이 마련됐다. 6기 프로그램으로 반응이 좋았던 ‘로봇교실’ ‘방과후한국사’ ‘독서논술’ 과 함께 신규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우쿠렐레와 발레가 개설됐다. ‘예술놀이터 스마트8’ 수업은 이번 학기부터는 영어로 강의가 진행된다.최신식 컴퓨터를 갖춘 멀티미디어실을 활용한 컴퓨터 강의도 전격 개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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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인터넷 기초’ ‘엑셀’ ‘한글/PPT’ 등 컴퓨터 사용을 위한 기본 소양강좌와‘스마트폰 활용’ 등 실생활에 유용한 강좌들로 구성됐다. 성인을 위한 강좌로는 ‘오카리나’ ‘하모니카’ ‘꽃 그림 그리기’ ‘네일아트’ ‘메이크업’ ‘꽃꽂이와 생활원예’ 등 다양한 시간대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제7기 싱글벙글교육센터 교육강좌는 2017년1월2일부터 3개월 간 진행되며 교육비는 방과후 프로그램의 경우 3개월에 3만원, 성인 프로그램은 6만원선이다.(재료비 별도)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만 65세 이상 주민은 50%, 우수자원봉사증을 가진 주민은 30% 할인된다. 신청은 12월 1일부터 23일까지 관악구청 교육포털(//www.gwanak.go.kr-교육)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단, 수강정원의 50% 미만일 경우에는 폐강될 수 있다. 유종필 구청장은 “싱글벙글교육센터는 청소년들이 즐겁게 미래를 꿈꾸고 희망을 이뤄가는 공간이자 주민들이 평생학습을 위해 아름다운 동행을 하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적 수요에 부응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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