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 중국 현지 합자법인 설립 완료

中 300여 개 학교 중점 영업 활동 진행 중[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형지엘리트가 중국 진출을 위한 현지 합자법인 설립을 완료했다. 형지엘리트는 지난 6월 중국 빠오시니아오 그룹과 중국 교복 사업 추진을 위한 합자법인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달 29일 중국 상하이시 공상행정관리국 비준심사를 거쳐 상해엘리트의류유한회사의 설립 자본금을 출자하고 합자법인 설립을 완료했다고 8일 발혔다. 상해엘리트에서는 이미 내년 신학기를 겨냥해 구매력이 높은 주요 거점도시 상하이, 항저우, 남경, 온주 지역 내 3500여개 학교 중 유명 국제 학교, 사립 학교 등 300여 개 학교를 대상으로 영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중국 빠오시니아오 그룹 내 학교 및 관공서 정장 유니폼을 납품하는 보노사의 200여개 직영 영업망과 1000여명의 영업 사원 등 현지 영업망 인프라를 활용하고, 전국 각지의 교복 대리상을 모집해 중국 전역으로 영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아울러 중국 현지화를 위한 제품표준 정립 및 주력공장 선정을 이미 마친 상태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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