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공공자원 공유활성화 수상구 선정

공공시설 유휴공간 공유 확대, 공유 촉진사업 추진 등 호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2016년 서울시공공자원 공유활성화 공동협력사업 평가 분야에서 수상구에 선정됐다.

김우영 은평구청장

서울시 공공자원 공유 활성화 공동협력사업 평가는 공공 자원의 공유 활성화를 통해 지역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자치구를 시상하는 것.은평구는 ▲ 공공시설 유휴공간 공유확대 ▲ 공유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공유촉진사업 추진 ▲ 주민 및 직원교육, 홍보 캠페인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구는 공공시설의 유휴공간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내 자치회관 유휴공간을 시민에게 적극 개방, 그 중 17% 이상 민간이 운영토록 했고, 60% 이상이 야간, 주말에도 개방하는 등 공유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했다. 또 은평 공유센터, 주택가 카세어링사업, 16개동 공구도서관, 빈집 프로젝트, 주차장공유사업, 마을 공동 부엌, 청소년 공유경제 체험교실, 찾아가는 공유경제교육 등, 다양한 공유촉진사업을 추진했다.김우영 은평구청장은 “‘행복을 나누면 2배, 더불어 사는 공유 은평’이라는 슬로건 아래 공유도시로서 지속적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유휴공간 공유확대, 지식공유, 나눔공유, 물품 공유 등 다양한 공유사업을 주민과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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