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3시, 광주CGI센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정현)은 광주CGI센터에서 7일 일 K-ICT 3D프린팅 광주센터와 K-ICT 광주스마트미디어센터 개소식을 통합하여 개최한다. "3D프린팅 광주센터”는 올해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3D프린팅 지역센터 구축 사업 공모에서 광주광역시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광주진흥원)이 선정되어 관련 인프라를 구축했다. 3D프린팅 광주센터는 지역특화 산업 기술경쟁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광주 지역의 전략산업과 연계된 스마트가전산업 등의 분야에서 3D프린팅 활용지원을 추진한다.“광주스마트미디어센터”도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에서 지역 센터 구축운영사업 공모에서 광주광역시와 광주진흥원이 선정되어 인프라 구축과 지원프로그램 운영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스마트미디어센터에서는 가상현실(VR) 스마트미디어 창업 및 중소기업의 사업화 지원을 목표로 삼을 예정이다. 스마트미디어는 ICT 인프라와 미디어가 결합해서 시공간 및 기기 제약 없이 다양한 콘텐츠를 전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광주에서는 가상현실 미디어를 중심으로 관련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또한 3D프린팅은 3차원으로 디자인된 디지털 도면 정보를 입체적인 형태로 출력하는 기술이다. 이미 알려진 대로 3D프린팅은 기존 산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켜 제조업을 혁신하고 신시장을 창출할 핵심기술로 조명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광주시는 ICT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목시킨 혁신적 제품을 개발을 지원하고, 창업을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가상현실과 3D프린팅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정현 원장은 "3D프린팅광주센터와 광주스마트미디어센터는 다양한 ICT 산업의 융합이라는 트렌드에 걸맞는 센터다. 다양한 창업자들과 중소벤처에서 창의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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