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태 금호아시아나그룹 부회장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일 이원태 부회장이 '자랑스러운 중앙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1964년 중앙고등학교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를 나왔다. 1972년 금호그룹에 입사해 금호타이어, 아시아나항공, 금호고속 등 그룹의 주요 계열사를 두루 거쳤다. 금호아시아나그룹 내에서는 중국통으로 알려져 있으며, 인화와 노사 상생을 중시하는 경영철학으로 그룹 내 신망이 두텁다. 2006년에는 한국언론인포럼이 주최하는 제1회 ‘한국경제를 빛낸 경영인상’에서 윤리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2008년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신뢰받는 CEO 대상’ 전문서비스 부문 대상과 한국윤리연구원이 주최하는 ‘윤리경영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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