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연말 고객감사 프로모션’ 실시

쇼핑성수기 12월 맞아 ‘땡스 어워드’ 프로모션카테고리별 매일 11개 상품 최대 30% 할인쿠폰 등 제공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SK플래닛 11번가는 오는 11일까지 연말 쇼핑시즌을 맞아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땡스 어워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1년 중 고객들이 가장 많이 지갑을 여는 12월을 맞아 알뜰한 소비에 도움이 되겠다는 취지다. 12월 매출이 가장 높은 이유로는 연말연시ㆍ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많은 영향이다. 브랜드별로 연말 클리어런스 세일도 많이 진행하는데다, 단가가 높은 겨울 의류와 난방용품 판매가 집중되면서 매출이 크게 늘어나는 이유도 있다. 11번가는 이번 땡스 어워드 프로모션을 통해 크게 다섯 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전고객 대상 11% 할인쿠폰(1만5000원 이상 최대 5000원), 5% 할인쿠폰(10만원 이상 최대 2만원), 첫 구매고객 대상 50% 할인쿠폰(1만원 이상 최대 1만원)을 제공한다.카테고리별로는 매일 11개 상품 최대 30% 할인쿠폰(최대 할인금액 카테고리별로 상이)을 제공하고, 스페셜 브랜드 딜을 통해서는 ‘더페이스샵’, ‘HP스펙터’, ‘쿠첸’ 등 브랜드 제품 최대 30% 할인판매한다. 이벤트 기간 내 1만1000원 이상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 중 2016명을 추첨해 ‘땡큐 50% 할인쿠폰(10원 이상 최대 2만2000원) 제공한다. 멤버십별 최대 15% 중복할인(VIP, VVIP) 등이 있다. 11번가에 입점된 백화점, 홈쇼핑, 마트 등 제휴사별 혜택도 있다. 6개 백화점(롯데ㆍ 현대ㆍ신세계ㆍ갤러리아ㆍAK플라자ㆍ아이파크)과 3개 온라인몰(홈플러스ㆍ홈&쇼핑ㆍ올리브영) 대상 업체별 대표상품 할인부터 카드추가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롯데백화점 상품에 대해서는 15% 중복할인쿠폰(1만원 이상 최대 5만원)도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다.장진혁 SK플래닛 마켓플레이스(MP) 사업부문장은 “지난 11월 풍성한 ‘11번가의 달’ 프로모션을 실시한 결과, 사상 최대 규모의 일 거래액(460억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시즌을 맞아 1년 동안 11번가를 사랑해 준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자 풍성한 혜택을 마련해 경기 불황 속 고객들의 알뜰한 소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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