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교실, 석고방향제·에코파우치 만들기에 지역 청소년들 많은 참여"[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 대덕읍(읍장 김장용)은 지난 26일부터 매주 토요일 지역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대덕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되는 체험 프로그램은 탁구교실, 석고 방향제, 에코파우치 만들기 등으로 5주 동안 진행될 계획이다.대덕읍은 농어촌 지역이라는 특성과 도시와의 접근성이 떨어져 청소년들이 여가 및 문화를 즐기는데 어려움이 많았었다. 대덕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주말 체험 프로그램은 그동안 부족했던 지역 청소년의 문화생활과 여가활동 정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장용 대덕읍장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다. 주말에 대덕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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