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태평양물산, 100억 유상증자 우리사주 전량 청약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글로벌 의류제조기업 태평양물산이 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우리사주가 전량 청약 완료됐다고 25일 밝혔다. 태평양물산은 우리사주 청약 결과, 청약주식수 545만7732주로 배정된 주식 347만8261주 대비 156%의 청약률을 기록했다.이는 증자 전 발행주식 총수의 8.7%로 약 100억원 규모다. 기준주가 대비 할인율은 10%, 보호 예수 기간은 1년이며, 증자 목적은 운영자금 확보다. 우리사주 전량 청약 성공 배경에는 임석원 대표를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는 파도(PaDO, Pan-pacific DO it) 프로젝트의 중장기 사업전략 및 비전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컸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파도 프로젝트는 ‘비전 2022’(2022년까지 매출 3조원, 영업이익 3000억원 달성)을 모든 임직원이 역량을 결집해 함께 달성하자는 뜻이 담겨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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