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열린 광장에서 펼쳐지는 문화 콘서트 개최

"늦가을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전주 오거리문화광장에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클래식, 퓨전국악, 포크락 등 다양한 음악 공연 진행""주요 문화시설 무료·할인 혜택 등 다양한 문화가 있는 기획프로그램 마련" [아시아경제 김태인 기자]전주시와 청년문화예술협동조합이 손을 맞잡고 전주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콘서트를 연다. 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매일 오후 5시부터 3시간 동안 전주시 오거리 문화광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열린 광장 문화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전주시가 11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이 포함된 문화주간을 맞아 청년문화예술협동조합과 특별기획한 음악 콘서트로, 전주시민들과 전주시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음악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공연에는 뮤즈 그레인와 Groove 9, 메모리아 등 전주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유망 예술인(국악, 클래식, 대중음악)들이 대거 참여하며, 한일장신대 실용음악과 교수 및 학생 등 지역 예술인들의 오픈스테이지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 오는 30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전주시전통문화관과 교동아트 미술관, 사단법인 문화연구 창 등 문화시설에서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 등 문화가 있는 날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이날 경기전과 어진박물관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개방되고, 국립전주박물관과 강암서예관, 여명카메라박물관, 완산도서관 등도 시민들이 생활 속 문화 누리기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무료 관람을 실시하거나 개관시간 연장을 실시한다. 이밖에, 전주시 문예회관과 공공도서관, 문화시설에서 다양한 기획프로그램이 운영된다.김태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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