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SRT 개통 앞두고 화재 대비 합동 훈련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국토교통부는 23일 서울 강남구 수서역사에서 '화재 대비 비상 대응 합동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9일 수서고속철도(SRT) 개통을 앞두고 비상상황을 가정한 연습을 통해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번 훈련은 SRT 유관기관이 세 번째 실시하는 현장 모의훈련으로 국토교통부, ㈜SR, 강남구청, 강남소방서, 강남보건소, 강남경찰서, 철도특별사법경찰대 등 24개 기관이 참여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훈련에서 철도운영자인 ㈜SR의 초기 대응체계에 빈틈이 없는지 점검하고 수서역 제·배연시설의 가동 상태와 소방관리 체계를 확인할 것"이라며 "유관기관과의 협조·지원체계를 살펴보고 문제점은 보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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