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고성군 의용소방대 영·호남 교류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과 경남 고성군(군수 최평호) 의용소방대원들이 우호를 다지는 교류행사를 가졌다. 21일 고창에서 열린 초청 행사는 박우정 고창군수, 이호근 도의원과 양측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호남 화합 한마당을 펼쳐졌다. 영호남교류 행사는 고창군과 고성군의 자매결연(2012년) 후 5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참석자들은 상견례와 특산품 교환 후 선운산도립공원 산행을 하면서 상호간 소방업무 정보교환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박우정 군수는 “의용소방대는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위험 속에 기꺼이 몸을 던지는 든든한 지역 파수꾼”이라며“의용소방대원들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동·서간 화합을 도모하고 의용소방대의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