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우인턴기자
박사모 언론왜곡보도감시센터, 사진=박사모 인터넷 카페 캡쳐
[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박사모’(박근혜 대통령을 사랑하는 모임)의 회원 수가 7만 명을 넘어섰다.2012년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 된 후 ‘박 대통령에게 부담을 주지 않겠다’며 활동을 중단했던 ‘박사모’의 회원 수가 기존 6만6000여 명에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사태 후 지난 7일 7만 명을 돌파했다.‘박사모’ 회원들은 “박 대통령은 피해자다” “박 대통령 2선 후퇴는 말도 안 된다” 등 박 대통령을 옹호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한편 ‘박사모’는 오는 19일 대규모 촛불 집회에 대응하기 위한 맞집회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