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남천 금호어울림 더 비치' 내달 분양

광안대교 조망 입지적 강점…제2의 마린시티로 기대감도 높아

▲ 남천 금호어울림 더 비치 조감도 ( 제공 : 금호산업 )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금호건설이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 삼익빌라를 재건축한 '남천 금호어울림 더 비치'를 12월 분양한다. 남천 금호어울림 더 비치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6층, 4개 동, 전용면적 84~104㎡, 총 421가구 규모다. 일반분양 물량은 137가구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물량은 ▲84㎡ 128가구 ▲104㎡ 9가구다. 단지는 광안리 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해 광안대교가 바로 보이는 오션뷰를 자랑한다. 또 인근에 이기대공원이 위치해 도심의 편리함과 풍부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수영구 남천동은 부산의 전통적인 고급주거지로 꼽히는 곳인데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바로 앞에는 광남초가 위치하며 도보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부산동여고도 있다. 부산의 명문고로 유명한 대연고, 남천중 뿐만 아니라 국립대인 부경대학교와도 가깝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부산지하철 2호선 남천역, 금련산역이 단지 인근에 위치하며, 광안대교, 번영로, 횡령터널을 이용해 부산 안팎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도심에 위치한 만큼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바로 앞으로 수영구청이 있고, 남천해변시장, 메가마트 남천점, KBS,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 CGV, 롯데시네마 등도 인근에 위치한다. 특히 이번 삼익빌라 재건축은 최근 재건축이 활발히 진행되는 남천동 일대에서 제일 먼저 조성되는 단지로 업계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금호건설 분양관계자는 "'남천 금호어울림 더 비치'는 부산의 대표적인 부촌인 남천동에서 이뤄지는 첫 재건축 아파트"라며 "이곳의 가치를 알아본 수요자들로 벌써부터 문의전화가 많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동 331-6번지에 마련된다.

▲ 남천 금호어울림 더 비치 위치도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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