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하 변호사, 사진=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TV조선은 15일 박근혜 대통령이 선임한 유영하 변호사가 평소 박 대통령을 ‘누님’이라고 부를 정도로 가까운 사이였다고 전했다.유 변호사는 2004년 17대 총선 후 박근혜 대통령과 처음 만났다. 이날 유 변호사는 자리에 함께 있던 사람들에게 ‘선수들끼리 말 돌리지 말자’ ‘박근혜 대표를 대통령으로 만들자’ 등 친박 성향을 보이는 발언을 했다. 당시 유 변호사는 17대 총선에 출마했지만 낙선했다.또한 유 변호사는 2007년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 때 캠프 법률지원팀에서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함께 최태민 루머 등 네거티브 방어팀으로 일했다.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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