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옥 김재원 이태환. 사진=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제공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아제모' 김재원이 덩실덩실 춤을 췄다.13일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제작진은 에어로빅장 안에서 말자(이경미 분)와 섹시 댄스 배틀을 벌이고 있는 방배동 빌라 건축 현장 소장 이현우(김재원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사진 속 김재원은 검정색 모자와 검정색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근육질 팔뚝을 자랑하며 신나게 몸을 흔들고 있다. 현우의 등장에 놀라 눈이 동그래진 문정애(김혜옥 분)의 표정처럼 이현우가 갑자기 에어로빅 센터에 등장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한편 또 다른 사진에서는 전날 오동희(박은빈 분)와 대만 한 복판에서 운명적인 첫 만남을 가졌던 한성준(이태환 분) FGC그룹의 상속녀 방미주(이슬비 분)와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한성준을 꼭 끌어안은 방미주와는 달리 한성준은 내키지 않는 듯한 표정으로 방미주를 내려보며 둘의 엇갈린 마음을 짐작케 한다.한편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4남매를 출가시키고 모처럼 자신의 인생을 즐기려 나선 노부부에게 자식들이 갑자기 유턴해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드라마다.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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