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제1차 모집 오는 15일 사업설명회 진행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우리기업의 해외인프라개발사업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이 마련된다. 국토교통부는 2017년 타당성조사 지원사업, 글로벌인프라펀드(GIF), 코리아해외인프라펀드(KOIF) 등 금융투자 추천 대상사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청은 7일부터 오는 30일 오후 5시까지다. 신청기업은 타당성조사와 금융투자추천 사업으로 구분해 신청서를 작성해 해외건설협회 금융지원처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토교통부 또는 해외건설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대상사업의 경우 초기단계부터 금융종결단계까지 우리기업들이 추진단계별로 필요한 사항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또 신청 후 선정되지 않더라도 기업이 관리사업 지정을 요청할 경우 금융자문이나 건설외교 지원 등이 이뤄진다. 이후 재신청시 가산점도 부여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타당성조사, 금융투자추천사업 공모와 관련해 신청 기업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며 "우리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설명회는 오는 15일 오후 2시 해외건설협회 1층 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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