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지재권 피해예방 및 활용 지원 ‘지재권 FTA 설명회’ 개최

특허청은 국내 기업의 지재권 부문 해외진출을 돕기 위한 '지재권 분야 FTA 설명회'를 개최한다. 특허청 제공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특허청은 오는 1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한국지식센터에서 ‘지재권 분야 FTA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설명회는 FTA 체결 국가 영역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현재 해외에 진출해 있거나 앞으로 진출 계획이 있는 국내 기업관계자의 FTA 이해도를 높여 지재권 침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 동시에 효율적 지재권 활용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특허청은 설명회에서 미국과 EU 등 주요국과 중국, 베트남 등지에서 활용 가능한 FTA 지재권 분야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해외에서의 지재권 분쟁 관련 대응사례와 지재권 소송보험 등 기업의 지재권 전략 수립에 도움될 만한 특허청 사업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설명회는 별도의 참가비 없이 개인과 기업, 변리사 등 FTA 지재권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임현석 다자기구팀장은 “설명회를 통해 국내 기업이 FTA 내용을 폭넓게 이해함으로써 수출 확대과정에서 실익을 얻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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