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 “애장품을 전시해드립니다”

국립경주박물관 특집전 “소중한 추억, 나만의 보물” 개최 예정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국립경주박물관은 내달 13일부터 내년 3월12일까지 특집전 '소중한 추억, 나만의 보물'을 개최한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일반시민과 관람객의 소장품을 전시함으로써 전시를 다양화하고 또 이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에 노력을 기울이고자 한다. 해당 전시에는 흔히 국립박물관에서 볼 수 있는 토기나 자기, 고문서나 불상 등 주요 문화재뿐 아니라, 일반 시민이 간직하고 있는 사진, 제작물을 비롯해 개인마다 사연이 담긴 소중한 애장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일반시민, 관람객이 소장하고 있는 역사, 고고, 미술품 등 문화재는 물론, 평소 개인적으로 아껴두고 간직하던 물품이나 전시하고 싶었던 개인의 보물, 또 가족 간의 사연이나 추억이 담긴 애장품 등을 모집한다. 응모 점수는 1점에서 여러 점 모두 가능하다. 응모한 애장품 가운데 3∼4건을 선정해 내년 3월12일까지 국립경주박물관 특집전을 통해 일반에 공개된다. 아울러 응모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문화상품권과 국립경주박물관 도록을 증정할 예정이다. 모집마감은 11월30일까지이며, 국립경주박물관 학예연구실 전화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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