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 KT&G생명과학과 합병 방식 사모로 변경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영진약품은 KT&G생명과학과의 합병 철회신고서를 냈다고 11일 공시했다.회사 측은 "최근 KT&G생명과학의 주주수가 40인으로 감소했고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 제2-2조 제2항 제1호에 따라 합병신주 발행 후 지체없이 한국예탁결제원에 예탁하고 그 예탁일부터 1년간 해당증권을 인출하거나 매각하지 않기로 하는 사모방식으로 진행되므로, 이에 기 제출한 증권신고서의 철회신고서를 제출한다"고 설명했다.이어 "증권신고서 철회와는 별도로 당사는 본건합병을 계속 진행하며, 본건합병에 관한 구체적인 진행사항은 본건합병에 관해 제출되는 주요사항보고서(회사합병결정) 공시를 참고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