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희기자
크리스 다니엘스는 2011~2012시즌 안양 KGC 인삼공사에서 뛰면서 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차지했다.
kt는 그동안 다니엘스의 대체 선수로 제스퍼 존스를 영입해 경기를 했다. 다니엘스의 복귀 날짜가 정해짐에 따라 kt는 이미 존스를 돌려보냈다. 다니엘스가 다시 다쳤다 해도 존슨이 다시 비행기에 몸을 실을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제스퍼는 kt에서 뛰는 동안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 했다. 여섯 경기에서 평균 30분6초를 소화하면서 13.67득점, 3.8리바운드, 3.7도움에 그쳤다. 존슨은 국내에 들어오기 전 할머니상을 당하면서 몸을 제대로 만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상치 못한 다니엘스의 또 다른 부상으로 kt도 난감한 상황이 됐다. 조동현 감독이 시즌 전 생각했던 시즌 구상에도 차질이 불가피하다. kt는 올 시즌 리바운드에서 약점을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경기당 리바운드 33.8개로 열 개 팀 중 가장 적다. 허용한 리바운드(43개)는 가장 많다. 상대 팀보다 경기당 열 개 가량 리바운드를 더 내주고 있다. kt는 1승5패로 9위에 처져 있다.다니엘스는 kt의 지명을 받으면서 2011~2012시즌 이후 다섯 시즌 만에 국내로 복귀했다. 2011~2012시즌에 KGC 소속 로드니 화이트(36)의 대체선수로 열여섯 경기에 나가 경기당 18.3득점 10.5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우승에 기여했다. 다니엘스는 2010~2011시즌에도 KCC 소속으로 우승을 맛봤다.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