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안내 포스터
이달 10일과 다음달 1일 오전 10시 노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지역화폐 열린강좌를 개최, 이달 17일에는 노원구 지역화폐의 비전을 수립하는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매월 4주 목요일을 지역화폐 노원(NO-WON)데이로 모든 회원들이 만나는 날로 운영할 예정이다.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노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노원장터를 개최한다. 지역화폐 노원으로 배우기, 지역화폐 노원으로 내 품과 물품 나누기, 밥상나눔 등을 연다. 지역화폐 서비스 영역 거래목록은 돌봄, 학습지도, 상담, 수리, 제작, 가사, 홈패션, 미용, 심부름, 사진촬영 등이다. 물품 영역은 식품, 의류, 패션잡화, 출산·유아용품, 도서 등이다. 더불어 지역화폐 조직도 강화한다. 지역화폐사무국과 마을공동체지원센터를 연계해 운영한다. 사무국에 상근전담인력 1명을 두어 체계적으로 지역화폐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마을에서 돈 없이 살 수 있는 진정한 행복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것은 구민의 참여 없이 불가능하다”며 “지역화폐가 빠른 시간 내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