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영암 대봉감 수확 농촌일손돕기 실시

"2016년 5,500여명 일손돕기 지원으로 농가로부터 큰 호응"[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와 농협 영암군지부(지부장 김양권) 임직원 40여명은 지난 4일 영암 관내에서 대봉감 수확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날 일손돕기는 영암관내 일손이 부족한 취약농가를 방문하여 관내 농민들과 함께 대봉감 수확 작업을 하면서 ‘농업인과 함께하는 전남농협’을 실천했다.한편, 전남농협은 지난 10월 태풍 ‘차바’의 피해복구 및 양파수확 등을 포함하여 2016년 5,500여명의 인력을 농촌일손돕기에 지원하여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강남경 본부장은 “갈수록 고령화 되어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수확된 농산물에 대하여도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전남농협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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