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소비자, 전북 농특산물 현장체험 500여명 몰려

"소비자와 바이어가 함께하는 전북 농산물 현장설명회 개최"[아시아경제 김태인 기자]전라북도와 전북농협은 4일과 5일 농협하나로마트 수도권 매장( 양재, 창동, 성남, 수원, 고양, 삼송, 인천, 교하, 대치, 흑석점) 고객 500여명과 바이어들을 초청하여 전북 농특산물 현장 견학 및 수확체험 등을 진행하는 “소비자와 바이어가 함께하는 전북 농산물 현장설명회”를 개최 했다.또한 현장설명회는 전북지역 농산물 주요 가공공장인 부귀 마이산김치, 전북 동부권 고추생산단지, 임실치즈 가공공장 견학과 무주에서 사과 수확 체험을 실시했다.전북농협은 주요 농산물 생산 현장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수도권 소비자 및 바이어들에게 단순한 수확 체험 이상의 여러 가지 재미를 선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고객들은 “답답한 도시에서만 생활하다가 맑은 공기 속에서 아름다운 전북의 농촌을 경험하고 전북 농산물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고 체험활동까지 할 수 있어서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고,전북 농산물에 대해 더욱 신뢰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전북 농산물에 대한 호감을 나타냈다.전북도와 전북농협은 지난 3월부터 매월 실시하고 있는 수도권 통합판촉행사를 통하여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전북 농특산물을 본격적으로 선보이고 있다.전북농협 강태호 본부장은“지난 여름 복숭아 수확 체험행사에 이어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전북농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사람 찾는 농촌, 제값 받는 농업, 보람 찾는 농민의 삼락농정 실현에 기여하고 진정한 판매농협 구현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태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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