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정인턴기자
비와이 친형 이병일. 사진=KBS2 '불후의 명곡' 방송 캡쳐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불후의 명곡' 래퍼 비와이 친형 이병일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5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대세 래퍼 비와이의 친형이자 크로스오버 5인조 남성 중창단 컨템포디보의 이병일이 출연해 반가움을 전했다. 여자친구의 '오늘부터 우리는'을 부르며 등장한 컨템포디보는 외모 뒤에 가려진 깜찍함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MC들이 "컨템포디보 가족 중에 유명한 가수가 있다고 들었다"라고 하자 이병일이 조용히 손을 들었다.이에 MC 윤민수는 이병일의 외모를 보고 "얼굴만 보고 감이 왔다. 혹시 015B 장호일 씨 아니냐"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이병일이 "아니다. 비와이 친형이다"라고 하자 문희준은 걸그룹 여자친구에게 "보시기에 두 사람이 비슷한 느낌이 있느냐"라고 물었고, 여자친구는 "없다"라고 말해 이병일을 당황케 했다.한편 이날 컨템포디보는 ‘그리운 금강산’을 환상적인 하모니로 불러 큰 감동을 자아냈다.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