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정 전북 도의원, “새만금 투자 파기한 삼성, 신뢰성 있는 책임”촉구

"투자협약 파기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 해야"[아시아경제 김태인 기자]전라북도의회 최인정(군산3) 의원이 3일 서울 강남역 삼성본사 앞에서 ‘삼성 새만금 투자 파기’규탄 1인 피켓시위를 진행했다.최인정 의원은 “세계일류 기업 삼성이 새만금 투자 파기로 전북도민과의 약속을 헌신짝처럼 버렸다며 투자협약 파기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를 촉구한다”고 말했다.아울러, 지난달 24일 도내 국회의원 10명이 삼성 새만금투자 MOU 철회와 관련해 삼성사장단 간담회를 진행해 추후 그룹 차원의 투자계획 발생시, 새만금 투자 고려한다는 삼성의 주장은 도민을 두 번 우롱하는 처사라는 것이다.최인정 의원은 “간담회가 실효성과 신뢰성이 없이 진행돼 도민들의 열망에 찬물을 끼얹었다”면서 “삼성에 새만금 투자 파기에 책임소재를 명백히 따져 묻기 위해 1인 시위에 나섰다”고 밝혔다.김태인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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