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이 '2016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평가에서 저비용항공사(LCC)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 산업 전반의 품질 수준을 나타내는 종합 지표다.이번 조사는 올해 7~9월 전국 5대 광역도시 거주자 중 최근 1년 동안 LCC 이용 경험이 있는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개별면접조사·인터넷 패널조사를 통해 진행됐다.회사 측은 항공사의 핵심가치인 안전과 서비스에서 높이 평가를 받은 것이라고 자평했다.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은 “사업 초기부터 안전하고 편리하면서도 합리적인 운임을 제공하는 스마트한 실용항공사가 되겠다는 확고한 경영철학을 가지고 부단한 노력을 해왔다”면서 “현재 성과에 자만하지 않고 끊임없는 서비스 개선과 혁신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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