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6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열리고 있는 1일 하늘에서 본 국화축제장인 함평엑스포공원에 형형색색 수억송이 국화가 만개 장관을 이루고 있다. 축제장에는 연일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그윽한 국화향기를 맡으면서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오는 11월6일까지 함평읍 함평엑스포공원에서 2016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성대하게 개최한다. ‘국화향기가 들려주는 가을이야기’를 주제로 대형작품, 기획작품, 수준 높은 분재 등을 전시하고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열린다.
친환경 농산물과 한우 등 지역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늦가을과 잘 어울리는 미술작품 전시회와 시낭송회 등도 즐길 수 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축제장 중앙광장 입구에는 대형 광화문과 세종대왕상이 들어서 관광객을 맞이한다. 광화문을 중심으로 각종 조형물, 국화동산을 배치해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찾고 싶은 축제 이미지를 표현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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