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NH투자증권은 28일 SK텔레콤에 대해 연말 배당시즌과 2017년을 바라보면 업종 대표주로서 상대적인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모굪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SK텔레콤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4조2400억원과 영업이익 424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충족하는 수치다.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도 영업익은 올해 대비 6.2% 성장한 1조7600억원을 전망한다"며 "이동전화 수익의 회복이 서서히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안 연구원은 이어 "SK플래닛 관련 적자도 올해보다 커지지는 않을 것"이라며 "배당시즌을 앞두고 높은 배당수익률(3.9%)에 대한 수급적 우위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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