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LG전자는 27일 올해 3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을 통해 "(내년 경쟁사들이 플래그십 모델에 플렉시블 풀스크린을 적용할 것이라는 예상에 대해)LG전자 역시 플렉시블 OLED 관련해 주목하고 있다"며 "계열사 LG디스플레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트렌드에 맞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TV에서도 OLED 제품에서 시장을 이끌고 있는 만큼 중소형 모바일 제품군에서도 LG만의 기술을 통해 의미 있는 제품을 내놓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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