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3개 읍면 ‘사무소’ 명칭이‘행정복지센터’로 바뀝니다

곡성군 청사

" 복지사각지대 제로,‘행정복지센터’가 해낸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 3개 읍·면사무소 명칭이 ‘행정복지센터’로 바뀐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9월 해당 내용을 포함한 ‘곡성군청 및 읍면사무소 소재지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고, 제221회 곡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의결 후 읍·면사무소 현판 등을 교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읍·면은 '2016년 읍면동 복지허브화’시행 대상으로 선정된 곡성읍과 석곡면, 옥과면이다. 군 관계자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시행에 따라 맞춤형 복지 서비스 강화와 복지 사각지해 해소 등의 변화를 주민들이 쉽게 알고 체감할 수 있도록 읍면사무소 명칭을 변경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위해 지난 17일 11개 읍·면을 3개 권역으로 나누고, 권역별로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해 인력을 보강하는 등 발 빠른 조직개편으로 복지행정에 앞장서고 있다. 이제는 사회 복지 전담공무원이 탈수급자, 차상위자, 복지서비스 미 수혜자 등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상담하고 지속적으로 관리를 하는 등 현장 중심의 주민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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