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ICT산업 게임 업종 정체…생산액 규모 전년대비 0.1% 증가

서울연구원, 제206호 인포그래픽스 '서울에서 가장 활발한 ICT산업은?' 발표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생산액은 90조원으로 전국 생산액의 5분의 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4일 서울연구원이 발표한 인포그래픽스 제206호 '서울에서 가장 활발한 ICT산업은?'에 따르면 서울 ICT산업 중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콘텐츠(74.9%)와 정보통신 방송서비스(67.4%)의 서울 비중은 전국 대비 압도적으로 컸다. 반면 제조업인 정보통신 방송기기생산액은 1.6%에 불과했다.소프트웨어 및 디지털 콘텐츠 산업 중 게임 업종 생산은 정체된 반면, 패키시 소프트웨어의 응용 소프트웨어와 시스템 소프트웨어 생산액은 모두 전년에 비해 20% 이상 급증했다.소프트웨어 및 디지털 콘텐츠 산업 중 생산액 규모는 IT서비스가 22조849억원으로 가장 크고, 그 다음은 디지털 콘텐츠 개발·제작 8조1911억 원, 패키지 소프트웨어 5조9335억 원 순이었다.디지털 콘텐츠 개발, 제작 중 게임 업종은 생산액 규모는 비교적 컸지만 전년 대비 증가율은 0.1%에 그쳤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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