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 견본주택 1만5000여명 다녀가

▲ 지난 21일 개관한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 견본주택에 주말 사흘간 1만5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금호건설이 시공하는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 견본주택이 지난 21일 개관 후 주말 사흘간 1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 견본주택에는 주말 내내 고객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졌다. 21일 개관 첫날에는 견본주택 오픈시간 전부터 방문객들이 대기 줄을 형성해 입장을 기다렸고, 신혼부부부터 50대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지역 내 오랜만에 공급되는 소형아파트로 내방객들은 단지 모형도와 내부 유니트를 꼼꼼히 살펴보는 모습을 보였다. 방문객들은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의 특화설계에도 집중했다. 지역 내 주거선호도가 높은 덕풍동에 10년 만에 공급되는 전용 59㎡의 소형가구인데다, 전 가구 선호도 높은 남향위주로 배치돼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판상형 4베이·3룸(일부가구)과 3면 개방형(일부가구), 워크인클로짓, 드레스룸, 알파룸 등 실수요자를 고려한 특화설계는 주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 차모(38세)씨는 "하남에서도 살기 좋은 덕풍동에 들어서는 일반분양 아파트라 오픈 날만 기다리다 방문하게 됐다"며 "소형면적임에도 실용성 높은 설계로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은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364-6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3층, 5개동, 383가구, 전용 59㎡ 단일면적으로 공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하남시 덕풍동 일대는 서울 강남과 잠실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외곽순환도로,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상일IC, 하남IC등이 가깝고, 올림픽대로로 바로 들어설 수 있는 강일IC도 가까이에 있다. 특히 인근에 개통예정인 지하철 5호설 연장선 덕풍역이 오는 2020년 개통예정으로 교통여건이 훨씬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10만㎡의 덕풍공원이 바로 옆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또 단지 가까이로 덕풍초와 동부초, 동부중, 남한고 등이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인근으로 스타필드하남, 홈플러스, 이마트가 있고 하남시청, 하남문화예술회관 등도 위치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견본주택은 하남시 신장동 358-2(신평중학교 옆)에 위치한다.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4월 예정이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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