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녹화방송으로 1위 발표 안해…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 때문

인기가요(사진=SBS '인기가요' 방송 캡쳐)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인기가요' 넷째 주 1위 주인공은 누가 차지할 지 주목된다. 2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는 1위 발표 없이 종료됐다. 이날 1위 후보에는 방탄소년단의 '피 땀 눈물', 다비치의 '내 옆에 그대인 걸', 크러쉬 '어떻게 지내'가 올랐다.제작진은 방송 말미 자막으로 "추후 공식 홈페이지에서 1위 결과를 발표한다"고 공지했다. 이는 해당 방송분 사전 녹화로 진행된 탓이다. 당연히 생방송으로 진행돼야 할 '인기가요'가 녹화 방송을 한 이유는 이날 열리는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에 다수의 아이돌 그룹이 참가해 불가피하게 생방송을 진행할 수 없었기 때문으로 밝혀졌다. '인기가요'는 1위 후보 3팀에 대한 SNS 점수 집계를 생방송 당일까지 집계하기 때문에 녹화 방송에서 1위 발표는 불가능하다. 한편 방탄소년단이 1위에 올라 4관왕을 달성할 지 주목된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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