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다라기자
▲동부대우전자 모델이 '클라쎄 큐브' 신제품 (모델명:FR-A803QRGS)을 소개하고 있다. (제공=동부대우전자)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동부대우전자가 냉장실을 3칸으로 분리한 양문형 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 동부대우전자가 2017년형 3도어 냉장고 '클라쎄 큐브'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냉장실 맨 윗칸은 화장품·물약 등의 생필품을 다목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아이디어 스페이스', 캔음료를 따로 보관할 수 있는 '캔음료 큐브'를 마련했다. 하단은 김치 보관 전용 '맛냄 김치큐브' 와 야채 보관을 위한 '싱싱 야채큐브' 공간으로 분리했다. 냉동실에는 얼음을 별도 보관할 수 있는'꽁꽁 아이스큐브' 공간을 마련하였다. 각 공간은 독립된 냉기 순환구조를 채택해 냄새 섞임을 방지하고 신선도를 높였다. '프레쉬 에어케어 탈취'기능을 적용해 악취·미생물·곰팡이균을 억제하는 기능도 강화했다. 냉장고 내부에는 두 방향에서 빛이 나오는 '2웨이 LED 라이트닝' 램프를 설치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으며 유리 전면에는 '안티핑거프린트' 마감을 적용해 손자국이 남지 않도록 했다. 동부대우전자는 냉장고를 구동하는 핵심 부품인 압축기에 대해 10년간 무상보증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제품은 800ℓ 용량으로 스틸 엣지, 디바 화이트 등 총 4가지 색상으로로 출시되며 출하가는 170만원대다.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