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가산업단지 3단지 내 스타케미칼 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나 소방당국이 출동했다/사진=연합뉴스 TV 캡처
[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오늘 오전 발생한 구미공단 스타케미칼 공장 화재로 작업자 1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보도됐다. 19일 오전 9시 20분께 경북 칠곡군 석적읍 중리 구미국가산업단지 3단지 내 스타케미칼 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나 소방당국이 출동했다.소방관계자는 “구미공단 공장 쪽에서 쾅쾅 하는 소리와 함께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말했다. 공장 근처 주택에서도 창문이 흔들렸다는 신고가 들어왔으며, 인근 지역은 정전도 있었다고 전해진다.구미국가산업단지는 구미와 칠곡에 걸쳐 있는 곳이다. 소방당국은 현재 “스타케미칼 작업자 5명 중 1명이 중상”이라고 밝혔으며 계속 인명 피해를 확인하며 진화작업 중이다.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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