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장흥통합의학박람회에서 곡성을 알리는데 앞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7일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곡성군 방문의 날’을 맞아 박람회장을 직접 방문해 군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섬진강과 대황강이 흐르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섬진강 기차마을, 장미공원, 추억의 증기기관차를 소개하고, 이색 먹거리와 넉넉한 인심을 강조하면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더불어, 곡성군 홍보에 함께 나선 한우리예술단(단장 전승길)은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신명나는 난타공연과 화려한 부채춤을 선보여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전승길 단장은 “곡성을 대표해서 큰 무대에 설수 있어 영광이며, 특히 공연을 통해 곡성을 알리는 기회가 돼서 기쁨이 두 배가 됐다”고 말했다.박인화 방문보건팀장은 “평균 연령이 72세인 한우리예술단이 공연에 함께해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관광객들을 상대로 곡성을 홍보하면서 이전과는 비교도 안될 만큼 높아진 곡성의 위상을 실감했다”고 말했다.한편,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방문의 날’을 지정해 지역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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