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 새 한국 지사장으로 이창배 대표 선임

버버리코리아, 코치 등에서 리테일 사업부문 경험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미국 브랜드 코치(COACH)는 다음달 1일 새 한국 지사장으로 이창배 대표(47·사진)를 임명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창배 지사장은 럭셔리 사업부문에서 20년간 근무하면서 리테일 사업 관련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왔다. 한국해양대학교를 졸업한 이 지사장은 코치 리테일 사업 총괄 전무를 역임, 국내 백화점 사업과 면세 사업부를 맡아 4년간 코치의 성장을 이끌었다. 이전에는 버버리 코리아에서 11년간 리테일 사업부를 전담했다. 최근에는 코치가 인수한 스튜어트 와이츠먼을 국내 면세 사업부에서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코치 측은 "메스티지 브랜드에서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로 진화하고 있는 브랜드 내부의 흐름에 따라 리테일 경험이 풍부한 이창배 신임 지사장이 적격이라 판단해 임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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