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제작 전문업체 ‘서틴플로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의 국내 콘텐츠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직무교육 프로그램 '2016찾아가는 콘텐츠 스텝업’이 오는 26일 오후 1시에 광주 CGI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성물산과, 코카콜라와 협약을 맺고 VR콘텐츠 제작기술을 인정받고 있는 ‘서틴플로어’가 광주를 찾아 360˚VR에 대한 핵심노하우를 공개한다. 360˚VR은 동영상 화면을 원하는 각도로 돌려보며 마치 현장에 있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서틴플로어’는 완벽한 몰입감을 위한 1인칭 시점과 입체감 있는 사운드를 제공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서틴플로어’송영일 대표는 “영상촬영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360도 VR”이라는 주제로 VR콘텐츠 제작 환경과 현장의 생동감을 배가시키는 고프로를 활용한 숏필림 제작과 편집 프로세스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광주CGI센터에서 열릴 이 교육은 VR기기들이 보여줄 수 있는 가상현실의 범위와 응용분야를 폭넓게 알아보고 익스트림 VR콘텐츠 제작 사례에 대해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것이다.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정현 원장은 "광주에 소재한 많은 VR 스타트업 기업들이 다양한 형태의 VR영상촬영 기술을 공유하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새로운 시도와 선제적인 도전을 할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VR현장교육 신청은 한국콘텐츠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2016찾아가는 콘텐츠 스텝업 (광주-가상현실)”을 온라인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기간 10월20 오후6까지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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