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장산 계곡 전경.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제공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이달 17일 전국 자연휴양림의 입장료가 면제된다.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18일 ‘산의 날’을 맞이해 17일 하루 전국 39개 국립자연휴양림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올해 ‘산의 날’ 당일이 자연휴양림 정기휴관일(화요일)과 중복됨에 따라 전날 자연휴양림 무료 개방행사를 진행, 무료입장을 통해 휴양객들이 자유롭게 휴식을 취하고 도심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다.산림청은 국제연합(United Nations·UN)이 지난 2002년을 ‘세계 산의 해’로 선언한 것을 계기로 매년 18일을 ‘산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정영덕 휴양림관리소장은 “산의 날은 국민들에게 자연의 가치와 소중함을 전하고 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됐다”며 “이날 일상에서 벗어나 숲과 계곡이 있는 가까운 자연휴양림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는 이들이 많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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