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GS리테일, '목표주가 6만8000→7만3000원' 상향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SK증권은 12일 GS리테일에 대해 재무구조 개선과 전사 영업이익 성장이 본격화 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8000원에서 7만3000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손윤경 SK증권 연구원은 "롯데백화점 평촌점 부지를 매각하면서 재무구조가 기존보다 3000억원 가량 개선된 것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높였다"며 "편의점 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여전하지만 편의점은 인구구조 변화와 그에 따른 소비패턴 변화, 유통업 규제 등으로 고성장이 담보돼 있음을 다시한번 강조한다"고 말했다.손 연구원은 이어 "지배구조 리스크를 부각시키며 인수했던 파르나스호텔이 2017년부터는 의미있는 실적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점도 주요 투자포인트"라며 "4분기부터 의미있는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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