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군수 서기동)은 11일 한국주택금융공사 순천지사(지사장 박형규)와 ‘HF 사랑의 집’사업을 진행했다.'HF 사랑의 집'사업이란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도배, 장판, 난방 등의 개·보수를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저소득층 2가구에 도배, 장판 등의 개·보수사업비 지원하고 한국주택금융공사 순천지사와 군청 직원이 함께 현장 봉사활동을 추진하였다. 박형규 지사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작년 4월 9일 구례군과의 업무협약 후속조치 이행 등 정부 3.0 협업의 일환으로 진행하였으며, 오는 11월 9일에도 광의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서기동 군수는 “지난 9월 한국주택금융공사 순천지사에서 100만 원 상당의 기부금으로 따뜻한 정을 나눈 바 있는 데, 관내 주거 취약계층 지원에도 관심을 가져줌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사업 추진으로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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