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돈기자
김한기 대림산업 대표이사(앞줄 왼쪽)와 임직원들이 종로구 소외계층 가정에 쌀을 배달하고 있다.(사진= 대림산업)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대림산업은 10일 창립 77주년 기념일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쌀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한기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200여명은 종로구 인근 지역과 회사에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했다. 종로구에 독거노인·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쌀 1000포를 기부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쌀을 전달했다. 또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배식을 실시했다.김한기 대림산업 대표는 "대림산업이 77년간 꾸준히 성장해온 것은 고객들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대림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주상돈 기자 d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