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광장
하반기, 내집마련을 생각하는 수요자들은 정액제 아파트를 눈여겨볼 만하다. 경기침체를 이유로 수도권 알짜 입지에서도 저렴한 아파트들이 적잖게 남아 있어서다. 특히 이 가운데 일부 단지들의 경우 계약금을 2회에 나눠 내고 중도금 무이자 융자지원까지 주고 있어 내집마련 문턱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일신건영이 분양 중인 양평휴먼빌 2차가 대표적이다. 양평 휴먼빌 2차는 계약금 500만 원으로 다른 주거단지보다 낮게 책정됐고 계약금 역시 2회에 걸쳐 낼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양평역 1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이다.우수한 교통망과 친환경 입지에 자리한 ‘양평 휴먼빌 2차’도 그 중 하나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양평 일대는 경기도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점과 올해 말 남서측 중부내륙고속도로 강상IC가 개통 예정이다.경의 중앙선 양평역을 통해 서울까지 출퇴근이 편리하고, 올해 말 남서측 중부내륙고속도로 강상IC가 개통되면 대중교통망 뿐만 아니라 도로망까지 수도권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여기에 남한강, 양자산, 강상체육공원 등 여러 자연환경이 자리잡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진다. 한편,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7개동, 487세대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평면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 4베이 설계를 적용해 일조권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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