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팀장급 중심으로 혁신 계획 가동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SK주식회사 C&C는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모든 팀장을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 혁신' 워크숍에서 6개의 비즈모델(Biz Model) 혁신 맵을 도출했다고 5일 밝혔다.SK C&C의 모든 팀장들은 지난 8월 말부터 한 데 모여 SK그룹확대경영회의에서 강조한 생존을 위한 변화와 혁신 방안을 사업별로 도출했다. 이후 외부 전문가들에게 도출된 사업별 미래(To-Be) 비즈니스 모델을 평가·피드백 받고 다듬어 사업 아이템과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선정된 사업은 클라우드·금융·통신·제조 4개 산업분야에서 ▲Cloud Z서비스 ▲금융 정보통신기술(ICT) 신(新) 서비스 플랫폼 ▲자동차 관련 신(新) ICT분야 ▲통신단말 테스트 등이다.SK C&C는 이 중 사업에 즉시 적용 가능한 것부터 빠르게 진행하고, 다른 사업도 핵심성과지표(KPI)로 삼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윤현 SK C&C 역량기획본부장은 "전(全) 팀장 대상의 '비즈모델 혁신과정'은 각 사업별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중심의 실질적 변화를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보다 체계화하고 최신 방법론을 전파해 지속적으로 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구성원의 역량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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