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홍유라 기자]국민의당은 3일 "하늘이 열린 개천절을 맞아 온고지신의 정신으로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자"고 밝혔다. 손금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민의당은 개천절을 맞이해 일하는 국회. 민생 국회의 주축으로서 청년실업, 양극화, 사교육, 저임금, 부족한 복지, 주거대책 등 산적한 민생현안을 해결하고 튼튼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며 이 같이 전했다. 손 수석대변인은 "특히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라는 홍익인간의 가르침은 지금껏 우리민족이 걸어온 길을 밝혀주었다"며 "지금 현재도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또한 "반만년을 이어온 대한민국의 역사를 계승하고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미래를 써나가기 위해선 여·야가 홍익인간의 뜻을 받들어 모두를 이롭게 하는 정치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손 수석대변인은 이어 "당리, 당파적인 문제를 떠나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그리고 세계를 바라보는 안목으로 여야가 책임있는 정치, 국민을 행복하게 하는 정치를 하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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