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노원구청 사격단
한대윤 선수는 올해 제11회 대통령경호실장기 사격대회, 제46회 봉황기 전국 사격대회, 2016 한화회장배 전국 사격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아쉽게 지난 리우올림픽 선발전에서 탈락하는 아픔을 딛고 이번에 우승을 차지했다. 차상준 사격단 감독은 “한 선수는 사격단의 막내로 연습도 열심히 하고 분위기도 즐겁게 해줘 보배”라며 “한국 사격을 이끌어갈 에이스”라고 엄지를 치켜 세웠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선수단이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 10월에 있을 전국체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태릉선수촌이 있는 도시로서 한국 사격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