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진도수도관리단, 25일 ‘사랑의 의료봉사’ 실시

"(사)열린의사회와 함께 무료 의료봉사 활동"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K-water 진도수도관리단(단장 박소중)은 진도군의 적극적인 협조로 교통이 불편하고 다른 지역에 비해 의료 여건이 열악한 의신·고군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열린의사회와 함께 ‘사랑나눔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의료봉사는 의신·고군면 농촌지역의 65세 이상 어르신, 부녀자, 장애우, 다문화가정, 지역주민 등 약 250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등 총 50여명이 참여한다. 노인인구가 많은 진도지역 현실을 감안해 내과, 외과, 치과, 재활의학과, 물리치료, 한방, 이·미용봉사 등의 다양한 봉상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민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4대의 셔틀차량 운행과 함께 다과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며, 대한미용사협회 진도군지부 회원들로 구성된 봉사단과 연계한 무료미용 봉사활동도 실시한다. 이동진 진도군수은 “이번 사랑나눔 의료봉사 활동이 농촌 지역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진료를 받았으면 한다”며 “의료 봉사를 계기로 농촌지역이 대도시 못지않게 풍요롭고 살기 좋은 곳이 될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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