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산림분야 간부워크숍’에서 신원섭 산림청장(왼쪽 열 번째)과 김용하 차장(왼쪽 아홉 번째) 등 간부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산림청 제공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산림청은 ‘산림분야 간부워크숍’에서 전체 간부가 ‘정부3.0 서비스 알리미(앱·이하 알리미 앱)’로 산림정보를 직접 확인하고 사용과정에서의 개선 방안과 기능의 효율적 홍보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알리미 앱은 84개 정부기관이 제공하는 194개 서비스를 한데 모아놓은 통합 앱으로 산림청은 현재 행정자치부(12개), 교육부(11개)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서비스(9개·한국임업진흥원 ‘산림정보 다드림’ 별도)를 일반에 제공하고 있다.특히 기존에 산림청과 별도로 운영돼 온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41개소)와 한국임업진흥원 등 산하기관도 최근 알리미 앱을 통한 실시간 정보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시작한 상태다.산림청 간부들은 워크숍에서 알리미 앱으로 ▲국립자연휴양림 정보 ▲국립수목원 가이드 ▲산림정보 다드림 등 산림분야 정보제공 서비스를 직접 시연하고 사용자 입장에서 개선방안을 고민하는 한편 알리미 앱의 효율적 홍보활동 등을 모색했다.신원섭 산림청장은 “알리미 앱은 전국에 흩어진 산림 서비스 기관 정보를 한데 모으고 식물과 국가생물종 정보 등에 관한 정보를 국민들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산림청은 앞으로 이 기능을 활성화, 보다 많은 국민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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