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복시시설 및 소외이웃 위문 명절 분위기 조성

"정을 나누는 한가위 함께 만들어요"[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이용자와 종사자를 격려하고 정을 나눴다.박우정 군수는 7일 노인요양시설인 고수면 ‘참살이’와 부안면 ‘야고바의 집’을 찾아 시설 어르신들과 따뜻한 명절인사를 나누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했다. 아울러 부안면에 거주하는 홀로 어르신 가정과 가정위탁세대 중 결연아동 가정을 차례로 방문해 격려했다. 박우정 군수는 “명절과 같은 특별한 날에는 이웃의 정이 더욱 그리워지는 소외계층을 위해 군민들이 따뜻한 온정의 손길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기를 기대한다”며 “오곡백과가 풍성한 시기인 만큼 어려운 이웃과도 마음을 나누는 넉넉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군은 군민과 함께 만드는 훈훈한 추석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동모금회와 함께 불우이웃 90세 이상 장수노인 및 장애인가정 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지원을 위하여 5100만원의 성금을 세대당 20만원씩 지원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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